전북도, 투어패스에 ‘카페 혜택’ 더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카드 한 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시·체험 시설에 카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은 1만2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으로 누릴 수 있던 주요 관광지 70여개의 자유 이용 시설에다 카페를 추가한 신규 상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 이용권 장점 유지 신규 개발
여행 카드 한 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시·체험 시설에 카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투어패스는 지난해 전주 아몽아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새만금 메타버스체험관 등 매력 있는 체험 시설 위주의 가맹점 7곳을 추가로 제휴하고 축제 연계권, 지역 특화권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14개 시·군 70여개의 유료 관광시설을 24시간 기준 5900원에 선보여 지난해 13만6272장이 팔려나갔다. 올해 들어서는 모바일 티켓 고도화를 통해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가맹점 전체 보기, 이용 가능 시설 검색 등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티켓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패스권으로 14개 시·군 관광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 분산과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욕구를 충족하고 방문을 늘리기 위한 지역 특화권, 패키지권 등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