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13일 ‘팡파르’
김덕용 2024. 3.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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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 잡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포스터)가 13일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는 대구섬유박람회는 사흘간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다.
차별화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 패션 소재, 산업용 소재, 생활용 소재, 섬유기계, 패션 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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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엑스코 동관서 사흘간 열려
소비시장 탄력 대응 ‘적응성’ 주제
소비시장 탄력 대응 ‘적응성’ 주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 잡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포스터)가 13일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는 대구섬유박람회는 사흘간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다변화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이다. 공급망 재편과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 적극 모색,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이 주된 전시 방향이다.
전시장은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 인공지능(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차별화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 패션 소재, 산업용 소재, 생활용 소재, 섬유기계, 패션 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업체는 효성티앤씨,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203개사와 중국·일본·대만·튀르키예 등 9개국 119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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