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협 "정부, 적극 해결 나서지 않으면 18일 사직서 제출"

김소연 기자 2024. 3.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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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 정부를 전방 압박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11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과 온라인 총회를 연 뒤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측은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라면서도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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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 정부를 전방 압박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11일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과 온라인 총회를 연 뒤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측은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라면서도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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