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서대문갑 본선行

박지영 기자 2024. 3. 11.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았던 친명(친이재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승리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 전략선거구인 서울 서대문갑 외 서울 강북을, 경기 화성정, 세종갑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 전략선거구인 서울 서대문구에서 김 변호사는 권지웅 전 당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 오른 김동아 변호사. /뉴스1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았던 친명(친이재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승리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 전략선거구인 서울 서대문갑 외 서울 강북을, 경기 화성정, 세종갑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 전략선거구인 서울 서대문구에서 김 변호사는 권지웅 전 당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김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를 맡은 인물로, 이 대표 지지세가 강한 권리당원 조직에선 ‘찐명’으로 손꼽힌다.

김 변호사는 당초 청년 공개 오디션 결과 경선 후보 3위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었다. 그러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하루 만에 결정을 번복해 경선 후보가 될 수 있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