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라 '심장 박동'까지 보여…40kg대 저체중男, 분위기 마치 난민('맥미남')

류예지 2024. 3. 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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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방송 최초로 살이 찌지 않아 고통스럽다는 사연의 '40대 내 남자'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은 "무려 40KG 대의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과 가정 생활까지 심각한 위기를 겪는 '40대 내 남자'가 건강을 위해 성공적인 내면과 외면의 메이크오버를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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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제공 | the Life 채널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방송 최초로 살이 찌지 않아 고통스럽다는 사연의 ‘40대 내 남자’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된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2일(화) 방송되는 ‘맥미남’ 8회 예고편에는 빈약한 신체의 ‘40대 내 남자’가 출연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공개된 영상 속 ‘40대 내 남자’는 마치 난민을 연상시키는 심각한 저체중으로 갈비뼈의 윤곽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이 보일 정도의 신체를 지니고 있어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아들을 안은 뒤 일어서는 순간 휘청거리기까지 하는 모습과 함께 “훌륭한 아빠가 되는 게 목표였어요”라며 진솔한 속마음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의 ‘40대 내 남자’의 아내의 “쓰러질까 걱정돼요”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서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태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간 ‘맥미남’에서는 주로 체중 증가로 인해 콤플렉스를 갖게 된 내 남자들의 메이크오버가 그려졌던바. 이번에는 심각한 저체중에서 비롯된 내 남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예고편에서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든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은 “무려 40KG 대의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과 가정 생활까지 심각한 위기를 겪는 ‘40대 내 남자’가 건강을 위해 성공적인 내면과 외면의 메이크오버를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충격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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