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까지 20mm 안팎 ‘비’…‘돌풍·번개’ 동반
KBS 지역국 2024. 3. 11. 19:51
[KBS 부산]흐린 하늘 아래 빗줄기가 오락가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보시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분포해 있고요.
차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새벽 사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봄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합니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국지적으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곳에 따라선 우박이 내리기도 하겠고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최대 2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밤이면 모두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부산이 6도, 울산이 4도 안팎으로 오늘 아침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북쪽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 아침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고요.
남은 한주동안 점점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모레까지 남해안에선 달의 인력이 강해지면서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론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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