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고의 선수” 인정받은 맨시티 에이스, 팀 내 최고 수준 재계약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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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기량에 걸맞은 대우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필 포든(23)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팀 내 최고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든은 이미 맨시티에서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포든의 야망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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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최고 수준의 기량에 걸맞은 대우를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필 포든(23)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팀 내 최고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든은 맨시티 성골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맨시티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일찌감치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맨시티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착실히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끌어올리더니 지난 시즌에는 15골 8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입성까지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삼사자 군단의 부름을 받은 포든은 A매치 통산 31경기 4골을 기록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상승세는 올시즌까지 이어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 18골 10도움을 올렸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는 멀티골을 작렬하기도 했다.
포든의 활약은 단지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포든은 맨유를 상대로 무려 4차례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압박이 심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95.2%의 패스성공률을 남기기까지 했다.
찬사가 쏟아졌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포든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시티를 향한 충성심도 대단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든은 오는 2027년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새로운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미래를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단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가 보장돼야 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든은 이미 맨시티에서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포든의 야망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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