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남편? 안아주지는 않는 시크한 성격"('짠한형')

최신애 기자 2024. 3. 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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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상에서 김하늘은 "몇 년 전에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동감'을 남편과 다시 봤다"며 자신의 히트작 '동감'을 언급했다.

반면 김하늘은 "제가 우니까 남편이 손을 잡아주더라. 근데 안아주진 않았다. 되게 시크한 성격"이라며 입을 삐죽대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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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하늘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웹예능 '짠한형' 채널에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신동엽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김하늘은 "몇 년 전에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동감'을 남편과 다시 봤다"며 자신의 히트작 '동감'을 언급했다.

이어 '동감'의 OST '너를 위해'를 들으며 감상에 젖어든 김하늘은 "극장에서 다시 보는데 영화 시작부터 눈물이 흘렀다. 오프닝에서 제 이름이 나오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21살 때 찍은 거니까 제가 25년 후에 보게 된 건데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하늘은 "제가 우니까 남편이 손을 잡아주더라. 근데 안아주진 않았다. 되게 시크한 성격"이라며 입을 삐죽대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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