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서 신호위반 트럭이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치어
이병기 기자 2024. 3. 11. 19:46
11일 오후 2시55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t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6학년생 A군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 B씨는 편도 2차로 도로 중 2차로에서 차량을 몰다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출항…대만 잡고 ‘4강 교두보’ 마련한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연임 도전 위한 1차 관문 통과
- 경기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논란 경기아트센터에 “구조적 문제 해결하라” 질타
- MBK파트너스, 사전공시제도 허점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 매입 의혹…시세 교란도 의심
- “말 안 통하는 건 여전해요” 외국인 인력 필수지만… 불통 여전 [경기남부 외국인력 실태조사]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앤아이]
- 인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파격안… “주민에 직접 지원”
- ‘장기집권’ 삼성카드 김대환호, 실적 개선에 ‘쇄신 바람’ 피하나 [한양경제]
- 특례시 앞둔 화성시, 명품 녹색도시 조성 집중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 가평군, 미급수구역 등 확장사업 마무리…“맑은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