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순식간에 후원금 한도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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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후원금 한도를 일찌감치 채웠다.
이원모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 계좌를 연지 얼마되지 않아 모금이 마감됐다. 동료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모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대규모 변화를 앞둔 처인구 지역의 특성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고려해 안대희 전 대법관에게 후원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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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후원금 한도를 일찌감치 채웠다.
이원모 후보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 계좌를 연지 얼마되지 않아 모금이 마감됐다. 동료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 관계자는 "기대치 않았는데 국가 정상화에 대한 열망이 큰 지인들이 중심이 되어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까지 빨리 마감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지인 중심으로 후원금 모금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원모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대규모 변화를 앞둔 처인구 지역의 특성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고려해 안대희 전 대법관에게 후원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5일 안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으로 추대, 후원회를 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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