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신호위반 화물차에 치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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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세 시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6학년생이 1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부평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피해 초등학생은 당시 보행자 신호에 편도 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물차에 몸 좌측을 부딪친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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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세 시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6학년생이 1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부평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피해 초등학생은 당시 보행자 신호에 편도 2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물차에 몸 좌측을 부딪친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등 기타 특이사항은 조사된 바 없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85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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