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베이커리 카페와 협업 총선 투표 참여 홍보

투표빵·디저트 판매, 매장 내 컵홀더 활용 이벤트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한 달 앞 둔 11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창원지역 대표 베이커리 카페 ㈜그린하우스와 협업으로 맛있는 투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 및 기표 모양 등이 새겨진 투표빵 4종과 마카롱 세트 1종을 그린하우스 대표 매장인 도계점과 주남점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투표빵에 새겨지는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투표하는 발걸음,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 '나의 소중한 한 표, 민주주의를 담다'이다.

또, 그린하우스 5개 모든 지점(도계점·주남점·상남점·파티마점·유니시티점)에서 국회의원선거 선거정보와 함께 온라인 투표 다짐 이벤트 QR코드가 인쇄된 종이컵 홀더를 제작해 카페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하우스를 방문해 온라인 투표 다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당첨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그린하우스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홍보는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선관위는 이번 ㈜그린하우스와의 협업 홍보를 비롯해 도내 대표 공공기관 및 기업, 지역대학 등과 추진하는 '민(民)-관(官)-학(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참여·공감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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