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2찍 발언’에 “인종차별급 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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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종석 앵커]
지난주에 수원, 성남, 용인. 목, 금에 찾았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인데. 이현종 위원님. 오늘은 고양. 21대 총선 사실 고양갑의 정의당 심상정 의원까지 포함했을 때 4석 전패, 고양. 아무래도 목련이 피는 4월에 무언가 집권 여당 하겠다. 고양 가서 서울 편입 문제 이런 것들을 한동훈 위원장이 이야기하고 구호로 외칠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한동훈 위원장의 초반 행보를 보면 일단 경기 권에 일단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경기권 중에서 전패를 했던 곳. 청주도 그렇고요. 용인 같은 경우는 한 석 했지만 다른 곳 다 잃었고. 고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곳을 일단 초기에 집중 방문해서 아마 이런 곳은 몇 차례 더 갈 것 같습니다. 가서 일단 붐업을 시키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제 오늘 고양 같은 경우 찾았는데. 고양이라는 도시가 꽤 인구도 많고 의석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총선 때는 이제 전부 한 석도 얻지 못했죠.
그러다 보니 이번에 정말 탈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지역이고요. 지금 일단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최근에 호주 대사로 임명이 됐지 않습니까. 최근에 채 상병 사건 관련해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지금 여러 가지 출국금지 해제 문제를 놓고 논란이 되니까 바로 거기에 이제 신범철 전 차관이 출마한 지역이거든요. 그 지역을 직접 내려가서 이슈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제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도 내일 아마 양천과 영등포를 간다고 하죠. 여기도 이재명 대표가 이미 찾았던 곳입니다. 양 대표가 서로 지역 자체를 물고 물리는 쪽으로 가면서 과연 누가 세가 많은가, 누가 더 열기가 많은가. 이런 경쟁들을 초기에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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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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