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자전거 타던 70대 남성 굴착기 깔려 숨져

조성우 기자 2024. 3. 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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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정상주행 중인 굴착기(운전자 A·50대) 뒷바퀴에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자전거(운전자 B·70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B 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B 씨는 굴착기가 다가오자 멈춰 섰다 중심을 잃고 쓰러져 주행 중이던 굴착기 바퀴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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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행 중 넘어지면서 사고
굴착기 운전자 음주운전은 아냐

11일 오후 4시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정상주행 중인 굴착기(운전자 A·50대) 뒷바퀴에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자전거(운전자 B·70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굴착기 뒷바쿠에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영도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B 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B 씨는 굴착기가 다가오자 멈춰 섰다 중심을 잃고 쓰러져 주행 중이던 굴착기 바퀴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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