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역사적 배경·사계절 경관 변화를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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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 주요 공간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사업으로 청와대 공간의 역사적 배경을 다룬 대중서 1종과 영상 1종, 청와대 사계절 경관의 변화를 플레이리스트(음악 재생목록)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1종 등 지난해 성과 총 3종의 자료를 공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와대 공간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주요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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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 주요 공간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사업으로 청와대 공간의 역사적 배경을 다룬 대중서 1종과 영상 1종, 청와대 사계절 경관의 변화를 플레이리스트(음악 재생목록)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1종 등 지난해 성과 총 3종의 자료를 공개한다.
청와대 공간 역사문화서 '백악산 아래, 청와대 공간 이야기'는 고려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청와대 공간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대중서로 기획했다. 풍부한 사료를 통해 우리 근현대사의 주요 흐름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18분 내외의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영상 '푸른 기와 위로 스며든 사계'는 바람 소리, 비오는 소리, 낙엽 밟는 소리 등 계절과 어우러지는 청와대 속 일상의 소리와 함께 청와대 공간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문화서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영상 2종은 박물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와대 공간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주요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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