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싱크탱크 최종현학술원장에 김유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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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글로벌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 원장(상임이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유석 SK 부사장이 선임됐다.
최종현학술원은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이다.
최태원 회장은 최 선대회장이 평생 동안 추구했던 인재 양성의 철학을 이어받아 사재 520억원을 출연해 최종현학술원을 출범했다.
학술원 이사장은 최 회장이며 초대 원장은 박인국 전 유엔대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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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그룹 글로벌 싱크탱크인 최종현학술원 원장(상임이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유석 SK 부사장이 선임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최근 학술원 이사회를 거쳐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그는 외시 29회로 외교부, 맥킨지, BP 등에서 근무한뒤 SK에너지 전략본부장, 회장 비서실장, SK온 배터리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종현학술원은 2018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설립된 학술연구기관이다. 최태원 회장은 최 선대회장이 평생 동안 추구했던 인재 양성의 철학을 이어받아 사재 520억원을 출연해 최종현학술원을 출범했다. 학술원 이사장은 최 회장이며 초대 원장은 박인국 전 유엔대사가 맡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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