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곧 작전, 작전이 곧 훈련"…육군 23경비여단, Top-Team 선발

이순철 기자 2024. 3. 11.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23경비여단은 팀 단위 전투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Top-Team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벽 Top-Team 선발 경연대회는 정신전력, 전투사격, 전투체육, TOD(열영상장비) 운용, 전투장비사용자 정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3차는 경연대회는 정신전력 분야 평가로 지난 6일 5명 1개조 총 32개팀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술과 서술, 필기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23경비여단은 팀 단위 전투수행능력 평가경연대회에서 Top-Team으로 선발된 용사들 모습. 육군 제23경비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육군 23경비여단은 팀 단위 전투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Top-Team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벽 Top-Team 선발 경연대회는 정신전력, 전투사격, 전투체육, TOD(열영상장비) 운용, 전투장비사용자 정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여단 전 장병의 임무와 연계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대 단위 팀 경쟁 방식은 해안경계작전 전담부대인 여단의 작전환경에 요구되는 팀 단위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 했다.

또 간부와 용사 혼성팀, 간부팀, 용사팀 등은 자발적인 팀으로 구성, 도전과 성취를 통해 젊은 장병 모두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평가로 인해 장병들은 자율적인 경쟁 분위기 속에서 팀원들이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돈독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철벽 Top-Team 선발 경연대회는 통신장비 분야, 1차는 경연은 간부와 용사 혼성팀을 대상으로, 2차는 간부팀을 대상으로 1~2월에 진행됐다.

대회는 통신장비인 PRC-999K를 결합하고 무선통신에 필요한 제원 값을 입력한 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개통해 무전 교신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3차는 경연대회는 정신전력 분야 평가로 지난 6일 5명 1개조 총 32개팀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술과 서술, 필기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은 개인이 가장 자신 있는 평가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진행됐다.

구술 분야는 정신전력 3대 분야 중 무작위로 추첨한 1개 분야에 대해 3분 동안 기본 배경지식과 함께 개인의 신념화 정도를 평가했다.

서술 및 필기는 상급부대 문제은행을 활용하면서 개인의 전투임무와 연계한 각오와 결의를 연계해 평가했다.

통신장비 분야 Top-Team에 선정된 강문숙 중대장은 “결국 해낸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전우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가능하겠다는 신뢰감, 그리고 이러한 승리의 경험들이 습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TOD운용병인 지승근 일병은 "이번 경연 대해를 통해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승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투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짓고 승리하는 철벽부대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