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권나라, 미모도 비율도 다 가졌어 '본 투 비 미녀'

'야한 사진관',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권나라가 미모도 비율도 완벽함을 뽐냈다. 

배우 권나가라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권나를 비롯해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권나라는 이날 순백의 여신으로 등장했다. 흰색 힐에 넥 라인이 깊게 파인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권나라는 화사한 의상으로 단아한 미모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권나라는 '야한 사진관'에서 한때는 잘나가는 검사였지만, 지금은 무료 변론이나 겨우 하면서 월세도 못 내는 처지가 된 생계형 변호사 한봄 역을 연기한다. 

포토타임 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권나라는 "따뜻한 이야기가 공감이 가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입을 뗐다. 이어 "드라마 대본 내용 안에 이런 내용이 있다. '죽음의 끝자락에 당신은 누구와 함께 사진을 기억으로 남기고 싶냐'는 대사다. 한 번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좋았다"고 '야한 사진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야한 사진관'은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