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후보 "해운대, 글로벌 인재양성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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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사진)는 11일 "해운대를 국제교육특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주 후보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교육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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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사진)는 11일 "해운대를 국제교육특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주 후보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교육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진우 후보는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에서 부산이 67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세계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면서 "해운대를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인재들을 키우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교육특구' 공약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교육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미국 또는 영국 외국 교과과정(iGCSE) 이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취학 전 아동들의 경우 최근 조성하고 있는 들락날락 센터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세계 문화 프로그램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해운대 학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며 "IB(국제인정대입시험) 연구학교 활성화 등 글로벌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해운대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는 모든 아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높은 학구열로 인해 교육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도입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국공립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미국 SAT 또는 영국 A-Level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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