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바다에 승용차 추락...30대 남성 나흘째 실종
유서현 2024. 3.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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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해양경찰이 실종된 차량과 소유주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7시 58분쯤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항 인근 바다에 30대 남성 A 씨의 승용차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같은 날 저녁 8시 45분쯤에는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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