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그림·열애…지드래곤, 모든 것이 뜨거운 '아이콘'[이슈S]

장진리 기자 2024. 3. 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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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6)이 컴백, 열애 등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각종 '설'들로 '아이콘'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지드래곤의 컴백과 활동 만큼이나 그의 사생활 역시 모든 것이 여전히 뜨겁다.

반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모든 것을 화제로 만들며 여전히 뜨거운 자리에 있음을 증명하는 지드래곤의 본격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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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6)이 컴백, 열애 등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각종 '설'들로 '아이콘'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한때 마약 투약 혐의로 곤욕을 치렀던 그는 스스로 결백을 인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선언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가족들의 손을 잡았다. 소속사 이적 직후에는 최용호 대표의 포춘 코리아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며 끈끈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줄곧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힌 만큼 컴백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최근에는 일본 록의 전설인 엑스 재팬 요시키와 한 작업실에서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작업실에서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일 양국 레전드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커졌다.

지드래곤은 최용호 대표와 최근 미국 CES를 방문했다. CES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다. 이 곳에서 지드래곤은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라스베이거스 방문은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가 된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와 미팅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지드래곤은 스피어에서 최초의 AI 메타버스 콘서트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와이드 K팝 아이콘'이 된 지드래곤이 미국의 초대형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졌다.

음악 외에도 미술 등 여러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 그는 직접 그린 그림 '유스 이즈 플라워'를 서울옥션을 통해 경매에 출품했다. 지드래곤의 그림은 시작가가 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 지드래곤(왼쪽), 김고은. ⓒ곽혜미 기자, 김고은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의 컴백과 활동 만큼이나 그의 사생활 역시 모든 것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지드래곤은 12세 연하 미스코리아 김고은(24)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 FC 경기를 함께 관람했고, 같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SNS에 시간차를 두고 공개한 것 등을 이유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반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움직이는 모든 것이 '이슈'가 되는 지드래곤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모든 것을 화제로 만들며 여전히 뜨거운 자리에 있음을 증명하는 지드래곤의 본격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 지드래곤. 출처|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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