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대적 한국화 그리는 '봄의 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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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한국화의 대표 작가로 미술계에서 '봄의 전령사'로도 불린다.
대표 연작은 '봄의 기운'과 '계절의 향기' 등이다.
화선지 위에 흐드러진 벚꽃과 유채꽃, 해바라기 등을 표현했다.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알반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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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한국화의 대표 작가로 미술계에서 ‘봄의 전령사’로도 불린다. 대표 연작은 ‘봄의 기운’과 ‘계절의 향기’ 등이다. 화선지 위에 흐드러진 벚꽃과 유채꽃, 해바라기 등을 표현했다. 초근경에 구륵법으로 내세운 해바라기 무리를 앞세워 기존 한국화에서 보기 힘든 대담한 구성을 차용했다. (정답은 하단에)
이벤트 : 아르떼 방문하면 와인을 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전문 사이트 아르떼가 봄을 맞이해 세계 최대 와인 경진 대회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에서 은메달을 받은 ‘몬트레소르 발폴리첼라 델라 리파소’를 선물로 드립니다. 3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명에게 한 병씩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오용길)
꼭 읽어야 할 칼럼
● 나는 아버지를 안아준 적이 있던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디디를 보며 나는 부끄러웠다. 디디는 기억을 잃어가는 고고를 늘 다정하게 대한다. 어디선가 얻어맞고 오는 디디를 보면 우선 팔 벌려 안아준다. “이리와, 안아줄게.” 고고가 잠들 땐 어깨를 내어준다. 나는 아버지에게 디디 같은 존재였을까? -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그림을 그리지 않곤 못 배기겠어"
물에 빠진 사람이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우선 헤어 나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으니까. ‘달과 6펜스’의 찰스 스트릭랜드에게는 그림이 그랬다. 그림을 그려야 했다. 그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다. 그렇게 얘기하는 스트릭랜드에게는 가족을 버린 미안함은 일절 없다. - 손태선의 발레화가의 서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다닐 트리포노프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이 오는 4월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알반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헤드윅
뮤지컬 ‘헤드윅’이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자유와 사랑을 찾아 떠나온 상처로 얼룩진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다.
● 전시 - 필립 파레노 '보이스'
필립 파레노의 개인전이 7월 7일까지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다. 야외에 세워진 인공지능 타워 ‘막’을 비롯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영상, 조각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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