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의원, `제21대 국회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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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공약을 기준으로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 작업을 진행한 결과 조 의원은 국민의힘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인에 포함됐으며, 재보궐선거 의원 중에서는 이행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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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선거공약 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공약을 기준으로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 작업을 진행한 결과 조 의원은 국민의힘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인에 포함됐으며, 재보궐선거 의원 중에서는 이행률 1위를 기록했다.
조 의원은 3·9 재보궐 선거 당시 공약한 △강남역·반포천유역 침수방지를 위한 하수암거 신설 등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자연친화 방배숲도서관 개관 △AI기반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어르신 복지관 신설 및 시설보강 등을 성실하게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은 지난 대선 공약에도 반영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두 번의 지방선거와 지난 재보궐 선거까지 세 번이나 저를 뽑아준 서초주민의 은혜에 보답하려 열심히 뛴 결과"라며 "믿고 맡겨준 만큼 확실한 성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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