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리그 '연봉왕'은 류현진·박동원

이승국 2024. 3.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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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과 LG 박동원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O 사무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류현진과 박동원은 올해 나란히 25억원을 받아 연봉 1위에 올랐고, KT 고영표와 삼성 구자욱이 20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뺀 KBO리그 선수 513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5.8% 오른 1억 5,495만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평균 연봉이 1억 9,900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류현진 #박동원 #연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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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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