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리그 '연봉왕'은 류현진·박동원
이승국 2024. 3. 11. 18:35
한화 류현진과 LG 박동원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O 사무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류현진과 박동원은 올해 나란히 25억원을 받아 연봉 1위에 올랐고, KT 고영표와 삼성 구자욱이 20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뺀 KBO리그 선수 513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5.8% 오른 1억 5,495만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는 평균 연봉이 1억 9,900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류현진 #박동원 #연봉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