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김병규 진주을 예비후보 당 윤리위 회부

강미영 기자 2024. 3.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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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이 4·10 총선 진주시을 선거구의 김병규 예비후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김 예비후보가 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배포하고 관련 기자회견 등을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도당은 "김 예비후보의 주장은 상당수가 당 후보 흠집 내기 위한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이를 지속 제기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건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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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결정 승복 않고 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경남도당.(국민의힘 제공)

(진주=뉴스1) 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4·10 총선 진주시을 선거구의 김병규 예비후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김 예비후보가 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배포하고 관련 기자회견 등을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도당은 "김 예비후보의 주장은 상당수가 당 후보 흠집 내기 위한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이를 지속 제기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건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흑색선전 등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선 당헌·당규에 근거해 강력히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가 진주을 선거구에 현역인 강민국 의원을 단수 공천한 데 반발, 공관위를 이의를 제기하고 강 의원에게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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