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서 코로나19 발생
윤현서 기자 2024. 3. 11. 18:27
안양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산모들과 신생아들이 모두 퇴원조치됐다.
11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안양시 동안구의 한 산후조리시설을 이용하던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이 사실을 보건 당국에 신고한 후 함께 입원해 있던 산모들과 아이들을 퇴원시켰다.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는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나 격리 조치를 하는 감염병이 아니어서 산후조리원이 자체적으로 소독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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