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충청권 5명 추가 공천… 총 9명으로 늘어

최일 기자 2024. 3. 11.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2대 총선에 내세울 충청권 주자 5명을 추가로 공천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2차 공천 심사 결과, 전국 9개 시도 18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개혁신당의 충청권 후보는 지난 8일 1차 공천자 4명(대전 유성갑 왕현민, 충남 천안병 이성진, 충북 청주 청원 장석남·청주 흥덕 김기영)을 합쳐 총 9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 민주당 탈당 및 개혁신당 입당 예고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2대 총선에 내세울 충청권 주자 5명을 추가로 공천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2차 공천 심사 결과, 전국 9개 시도 18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권에선 △대전 동구-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64) △대전 서구을-조동운 서울디지털대 법무경찰학부 객원교수(62) △세종을-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38) △충남 천안갑-허욱 전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71) △충남 보령·서천-이기원 전 바른정당 충남도당 대변인(52) 등 5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개혁신당의 충청권 후보는 지난 8일 1차 공천자 4명(대전 유성갑 왕현민, 충남 천안병 이성진, 충북 청주 청원 장석남·청주 흥덕 김기영)을 합쳐 총 9명으로 늘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62)은 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 12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