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충청권 5명 추가 공천… 총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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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2대 총선에 내세울 충청권 주자 5명을 추가로 공천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2차 공천 심사 결과, 전국 9개 시도 18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개혁신당의 충청권 후보는 지난 8일 1차 공천자 4명(대전 유성갑 왕현민, 충남 천안병 이성진, 충북 청주 청원 장석남·청주 흥덕 김기영)을 합쳐 총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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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22대 총선에 내세울 충청권 주자 5명을 추가로 공천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2차 공천 심사 결과, 전국 9개 시도 18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권에선 △대전 동구-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64) △대전 서구을-조동운 서울디지털대 법무경찰학부 객원교수(62) △세종을-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38) △충남 천안갑-허욱 전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71) △충남 보령·서천-이기원 전 바른정당 충남도당 대변인(52) 등 5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개혁신당의 충청권 후보는 지난 8일 1차 공천자 4명(대전 유성갑 왕현민, 충남 천안병 이성진, 충북 청주 청원 장석남·청주 흥덕 김기영)을 합쳐 총 9명으로 늘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62)은 당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 12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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