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행 칠레 여객기 기체 흔들림으로 50명 다쳐

박석호 2024. 3.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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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륙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칠레 여객기에서 '강한 기체 흔들림'이 일어나 승객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라탐항공은 자사의 LA800 항공편이 이날 비행 중 기술적 문제로 강한 흔들림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 승객 50여 명 가운데 1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탐항공은 승객들에게 사과했지만, 기술적 문제의 원인이나 구체적인 사고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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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륙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던 칠레 여객기에서 '강한 기체 흔들림'이 일어나 승객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라탐항공은 자사의 LA800 항공편이 이날 비행 중 기술적 문제로 강한 흔들림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 승객 50여 명 가운데 1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탐항공은 승객들에게 사과했지만, 기술적 문제의 원인이나 구체적인 사고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인 이 여객기는 오클랜드 공항에 예정된 시각에 도착했으며, 다음 목적지는 칠레 산티아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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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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