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4중 추돌 사고로 인도 덮쳐… 보행자 1명 숨져

정지윤 기자 2024. 3.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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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21분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테 승용차(운전자 A·60대)와 K5 승용차(운전자 B·60대)가 충돌한 뒤 다른 차량 2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포르테와 K5 승용차가 인도로 진입해 70대 보행자 2명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졌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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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21분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테 승용차(운전자 A·60대)와 K5 승용차(운전자 B·60대)가 충돌한 뒤 다른 차량 2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포르테와 K5 승용차가 인도로 진입해 70대 보행자 2명을 추돌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졌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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