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 민주 송순호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 개헌" 촉구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3. 11.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창원 마산회원구에 출마하는 송순호 예비후보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을 주장했다.

이어,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순호 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억울하다 생각한다면 개헌 내용에 부칙을 달아서라도 현 대통령의 출마를 허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 마산회원구 송순호 예비후보 기자회견. 송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제22대 총선 창원 마산회원구에 출마하는 송순호 예비후보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을 주장했다.

송순호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위기를 넘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며, "이대로 윤석열 정권 3년을 더 보낸다는 것은 너무나 끔찍하고 위험한 현실이 되어버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순호 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억울하다 생각한다면 개헌 내용에 부칙을 달아서라도 현 대통령의 출마를 허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야권 200석 확보를 전제로, 대통령 임기를 촉구하는 개헌을 통해 올해 안에 대통령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