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 민주 송순호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 개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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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창원 마산회원구에 출마하는 송순호 예비후보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을 주장했다.
이어,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순호 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억울하다 생각한다면 개헌 내용에 부칙을 달아서라도 현 대통령의 출마를 허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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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창원 마산회원구에 출마하는 송순호 예비후보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대통령 4년 중임제 추진을 주장했다.
송순호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위기를 넘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며, "이대로 윤석열 정권 3년을 더 보낸다는 것은 너무나 끔찍하고 위험한 현실이 되어버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골자로 하는 개헌을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순호 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억울하다 생각한다면 개헌 내용에 부칙을 달아서라도 현 대통령의 출마를 허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야권 200석 확보를 전제로, 대통령 임기를 촉구하는 개헌을 통해 올해 안에 대통령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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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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