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김구라가 소개팅 주선, 유명인과 엮이고 싶지 않아” (‘도망쳐’)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3. 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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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김구라에게 소개팅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발레 무용가 윤혜진, 김새롬이 스폐셜 손절단으로 등장한다.

이에 김새롬은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손절단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MBTI J(계획적 성향)인 친구와 손절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는데, 일화를 들은 김구라는 고개를 연신 저으며 김새롬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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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사진 I MBC
방송인 김새롬이 김구라에게 소개팅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발레 무용가 윤혜진, 김새롬이 스폐셜 손절단으로 등장한다.

김새롬은 김구라와 약 20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특히 김구라가 김새롬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일화를 공개했고, 소개팅남의 정체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새롬은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손절단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손절 방식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는데, 윤혜진은 신혼 초 SNS에 자랑한 식단 사진 관련 뒷담화한 지인과 처음으로 손절한 썰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손절단은 속상함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윤혜진이 처음 손절을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반면 김새롬은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을 갖고 싶지 않아서 앞에서 대놓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MBTI J(계획적 성향)인 친구와 손절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는데, 일화를 들은 김구라는 고개를 연신 저으며 김새롬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구라도 손절하게 만든 김새롬의 일화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옷을 너무나도 ‘편하게’ 입는 시댁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풍자는 질색했고, 윤혜진 또한 “서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의견에 힘을 보탰다. 손절단은 ‘집안의 문화니까 이해해 줘야 한다’ VS ‘결혼했으니 예의는 지켜야 한다’ 의견으로 나뉘어 대립을 이어갔다.

또 김새론은 싸우면 입을 닫아버리는 예비 신랑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입꾹닫은 최악”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문제 많은 남편 사연들에 대한 거침없고 불꽃 튀는 손절단의 토론은 11일 오후 9시에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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