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 살아갈 것”

2024. 3.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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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나영은 봄 메이크업 소개에 앞서 "요즘 발성 수업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 어떠냐"라며 낮은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목소리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는 울림이 없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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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 립 컬러, 광의 비밀 모두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봄 메이크업 소개에 앞서 “요즘 발성 수업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 어떠냐”라며 낮은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목소리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는 울림이 없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고 그 사람의 우아함이 목소리를 통해 배어 나오는 게 너무 부러워서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더 멋진 여자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졌지 않냐. 그동안 앞으로 호흡을 많이 빼는 발성을 했더라. 아직은 어색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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