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1일 뉴스워치

■ 군의관·공보의 투입…"의료개혁 관철"

의료공백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오늘부터 군의관과 공보의도 의료현장에 투입됩니다. 복귀 전공의를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정부 입장에, 대통령실은 의료개혁을 관철하겠다는 뜻은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 한동훈, 고양서 '서울 편입·경기분도' 공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고양시를 방문해,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카드를 재차 꺼내 들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관련 '원샷법'을 22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 민주,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선대위'

더불어민주당이 내일부터 본격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합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그리고 김부겸 전 총리 등 3명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 비트코인 1억 원 돌파…또 신고가 경신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국내거래소에서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6월 2,500만 원대까지 떨어진 뒤 9개월 만에 4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 교사들이 학원과 문제 거래…56명 수사 요청

현직 교사들이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사교육업체에 넘기고 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사건 관계자 56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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