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군, 귀농·귀촌 유입 정착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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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효율적인 귀농·귀촌인 유입과 정착을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5년까지 안성면 일원에 대지면적 8,866㎡, 연면적 1,168㎡ 넓이에 지상 2층, 16호 규모의 다세대 주택과 텃밭, 공동 나눔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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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효율적인 귀농·귀촌인 유입과 정착을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은 현재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인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사업 공모를 추진 중으로 설계안 공모를 통한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적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5년까지 안성면 일원에 대지면적 8,866㎡, 연면적 1,168㎡ 넓이에 지상 2층, 16호 규모의 다세대 주택과 텃밭, 공동 나눔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까지 마련하면 무주군은 단·중·장기 목적의 임시거주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주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무주가 귀농·귀촌지로서 최상의 선택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광영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2022년 귀농·귀촌 실태 조사에 따르면 귀농에 필요한 준비 기간은 평균 24.5개월, 귀촌은 15.7개월이며,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청년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이 운영 중인 귀농·귀촌 관련 임시거주시설은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과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귀농인의 집’ 2곳으로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은 귀농·귀촌 준비를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무주에 거주하면서 약 9개월간 귀농·귀촌을 위한 소양 교육 및 영농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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