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영화 '오늘의 카레' 여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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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슬이 영화 '오늘의 카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오늘의 카레'는 부모의 재혼으로 연을 맺은 동갑내기 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23 전주영상위원회 장편영화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1992년생인 윤슬은 2017년 영화 '박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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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슬이 영화 '오늘의 카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렇게 밝히며 "윤슬이 낯선 지역 전주에 정착한 김이진 역을 맡아 상처와 치유 과정을 담담하고 잔잔하게 표현한다"고 전했다.
'오늘의 카레'는 부모의 재혼으로 연을 맺은 동갑내기 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23 전주영상위원회 장편영화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단편영화 '리메인(Remain)' '큐브' 등을 통해 일상의 갈등과 현재의 고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품을 선보인 조미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992년생인 윤슬은 2017년 영화 '박열'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봄밤'(2019) '슈룹'(2022) 등에 출연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졸업'과 TV조선 드라마 'DNA 러버'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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