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쟁' 하나금융, KB금융 제치고 3월 1주차 'K랭킹 최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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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 시즌 말 벌어졌던 '치킨게임'에 이어, 2024년 시즌 초에는 '금융(그룹)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발표된 KLPGA K랭킹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무려 187계단을 뛰어오르며 3월 1주차 최다 랭킹 상승 골프단이 됐다.
무려 60계단의 랭킹을 끌어올린 자라비 분찬트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277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2400만원의 상금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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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2023 시즌 말 벌어졌던 '치킨게임'에 이어, 2024년 시즌 초에는 '금융(그룹)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발표된 KLPGA K랭킹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무려 187계단을 뛰어오르며 3월 1주차 최다 랭킹 상승 골프단이 됐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22, 58위), 자라비 분찬트(태국, +60, 138위), 오수민(+53, 67위), 이효송(+53, 224위), 등이 랭킹을 끌어올렸다. 랭킹이 하락한 선수도 있었다.
무려 60계단의 랭킹을 끌어올린 자라비 분찬트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277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2400만원의 상금을 따냈다.
이어 패티 타와타나킷 또한 공동 4위(275타 13언더파)에 오르며 약 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활약하며 공동 2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데 이은 기분 좋은 수확.
단번에 100위권 안쪽으로 진입한 오수민은 이번 대회에서 팬들이 인상깊게 꼽은 선수들 중 하나였다. 이번 경기에서 초청선수 자격으로 활약한 그는 패티 타와타나킷을 앞지른 단독 3위(273타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53계단을 뛰어오른 그는 단숨에 67위로 올라섰다.
이효송 또한 함께 53계단을 뛰어오른 224위에 자리했다.
한편, KB금융 소속 골퍼들은 합산 137계단을 뛰어오르며 하나금융을 뒤쫒았다. 싱가포르 여자오픈 준우승자 방신실이 랭킹 3위(+4)로 크게 도약했으며, 133계단을 도약한 나타크릿타 윙탑위랍(+133, 347), 전인지(+1) 등이 힘을 보탰다. 랭킹이 하락한 선수도 있었다.
개인랭킹 1위는 이예원(9.0545)이 수성했으며, 2위 박민지(8.1851), 3위 방신실(7.8319)을 크게 따돌렸다.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서 0.6878점의 랭킹포인트를 추가하며 TOP 중 유일하게 랭킹을 끌어올렸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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