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양성 메카’… 조일고등학교, 명품 특성화 학교로 “제2도약 꿈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지역 유일의 '명품 부사관 양성학교'로 자리매김한 조일고등학교가 '명품 특성화 학교'를 기치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이 학교 최상현 교장은 "학과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꿈을 갖고 꿈을 이뤄주는 학교','열정을 품고 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면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비전과 꿈을 가지게 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에 있어 최고의 명품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유일의 ‘명품 부사관 양성학교’로 자리매김한 조일고등학교가 ‘명품 특성화 학교’를 기치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 학교 항공기계과는 2021년 군 특성화 지원사업 육군 기갑 조종 분야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 44명이 부사관 과정에 입대했다. 현재 3학년 재학생 21명이 군특부사관 교육 과정에 있다. 이들 학들은 3학년 재학 중에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복무를 마친 후에는 무시험으로 육군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비전을 설정해 주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변화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 신설한 뷰티아트과는 케이(K)-뷰티 분야에 필요한 직무분석을 통한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뷰티 테라피 관련 인재 양성이 목표다. 미용의 기초, 미용 안전보건,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등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헤어 디자이너 등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설 과인 만큼 우수한 교사와 실습실 구축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소방 안전과는 입학과 동시에 한국 119 청소년단에 가입하며 대구 동부소방서와 연계해 안전교육 한다. 교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방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소방관이 되기 위한 준비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이 학교 최상현 교장은 “학과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꿈을 갖고 꿈을 이뤄주는 학교’,‘열정을 품고 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면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비전과 꿈을 가지게 하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에 있어 최고의 명품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