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병력동원훈련 시작…부대별로 2박3일간 진행

정재익 기자 2024. 3. 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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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부터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을 시작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 소집된 예비군 대상으로 부대별로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동원훈련 통지서는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을 통해 송달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예비군이 탑승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마다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입영 확인관을 우선 배치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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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부터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을 시작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 소집된 예비군 대상으로 부대별로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총 80회, 5만여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준사관·부사관은 6년차까지다.

입영 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정오, 해·공군은 오후 1시다. 퇴소 시간은 오후 5시다.

동원훈련 통지서는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을 통해 송달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예비군이 탑승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마다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입영 확인관을 우선 배치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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