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앞바다 승용차 추락…30대 차주, 극단적 선택 암시 문자 남겨
김광태 2024. 3. 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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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해양경찰이 실종된 차량 소유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주는 30대 남성으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8시 45분께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로 행적을 확인해 추락한 차량이 A씨 소유인 것을 확인했다.
현재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A씨의 가족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실종됐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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