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선동렬 참여' 팔공회, 해남군에 장학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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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등이 참여한 팔공회(대표 김장호) 모임이 11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사업기금으로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주식회사 협진 회장), 박명성(뮤지컬 감독), 선동열(야구 감독), 정보석(배우), 원기준(배우), 임금옥(해남 출신 사업가) 씨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회장은 "해남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임을 알게 돼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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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유명 연예인 등이 참여한 팔공회(대표 김장호) 모임이 11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사업기금으로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팔공회는 4년 전 '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로 회원 30여명이 매월 한차례씩 해남 등 남도를 찾아 문화유적탐방, 맛기행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주식회사 협진 회장), 박명성(뮤지컬 감독), 선동열(야구 감독), 정보석(배우), 원기준(배우), 임금옥(해남 출신 사업가) 씨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회장은 "해남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임을 알게 돼 기부를 마음먹게 됐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멀리 해남까지 내려와 큰 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고 미래인재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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