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서 민간인 2백 명 진료‥국방부 "오늘부터 군의관 2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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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정오 기준 민간인 환자 200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찾아 진료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의료기관 내 의료 인력을 재배치하고 근무시간 조정 등을 실시해서 군병원을 찾는 장병과 민간인에게 지속적으로 진료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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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정오 기준 민간인 환자 200명이 군병원 응급실을 찾아 진료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의료기관 내 의료 인력을 재배치하고 근무시간 조정 등을 실시해서 군병원을 찾는 장병과 민간인에게 지속적으로 진료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오늘부터 4주 동안 군의관 20명을 국공립병원 등에 파견한다"며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 요청이 있으면 가용 여건 하에 진료 지원 여건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군 병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83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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