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올랐다고 귤 2조각?" 학부모 불만 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일값이 급등한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과일의 양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제기한 학부모의 글이 화제다.
36개월 된 자녀의 학부모라고 밝힌 A씨는 "귤 하나를 다 먹는 우리 애한테 간식으로 2알만 줬다. 어린이집 간식이 부실한 것 같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다른 곳 알아봐라", "귤을 저렇게 줄 정도면 다른 반찬들 상태도 체크해봐야 한다", "그래서 간식을 먹어도 늘 배고픈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과일값이 급등한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과일의 양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제기한 학부모의 글이 화제다.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어린이집 간식이 너무 부실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36개월 된 자녀의 학부모라고 밝힌 A씨는 "귤 하나를 다 먹는 우리 애한테 간식으로 2알만 줬다. 어린이집 간식이 부실한 것 같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어린이집에서는 간식으로 귤 한 개를 줬다고 공지했지만 실제 배식한 건 귤 두 알이었다. 이에 대해 A씨는 "두 알만 줘도 되는데 왜 사진으로 과대광고를 하냐"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다른 곳 알아봐라", "귤을 저렇게 줄 정도면 다른 반찬들 상태도 체크해봐야 한다", "그래서 간식을 먹어도 늘 배고픈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귤 가격은 2023년 2월 대비 78.1% 급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