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농축산물 비중 68.5%”

한준성 2024. 3.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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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11일 지난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을 발표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68.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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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농협이 11일 지난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충북도에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2만1886건에 총 31억1158만원이다.

충북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현황을 조사한 결과, 농축산물이 차지한 비중이 평균 68.5%로 나타났다. [사진=충북농협]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68.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표적으로 삼겹살세트, 영동와인, 생들기름, 지역 쌀 등이 인기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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