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현대‧기아차 전장부품 인증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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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전자기적합성(EMC) 공식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TP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가 충북 유일 현대‧기아차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충청권 기업 제품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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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전자기적합성(EMC) 공식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전자파적합성 인정 프로그램은 전자파 신뢰성 검증 체계를 구축한 외부 우수 전문시험기관을 선정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공식 지정 시험기관에서 발급된 성적서만을 인정하고 있다.
충북TP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가 충북 유일 현대‧기아차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충청권 기업 제품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작년 8월 문을 연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는 전장부품 시험용 전자파 장비를 비롯해 실차 시험용 대형 챔버를 보유하고 있어, 실차에서 부품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원근 원장은 “이번 현대‧기아차 시험인증기관 지정으로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가 중부내륙권 거점 인프라로 거듭남에 따라 지역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 등으로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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