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은 10살부터…로얄캐닌 "고양이 위해 항산화 늘리고 인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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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묘는 소화·인지 기능 및 운동능력 저하를 겪거나 식욕이 줄면서 체중과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책임 수의사는 지난 9일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에서 열린 '노령묘 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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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묘가 겪는 변화에 따른 맞춤 영양 제공 강조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노령묘는 소화·인지 기능 및 운동능력 저하를 겪거나 식욕이 줄면서 체중과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책임 수의사는 지난 9일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에서 열린 '노령묘 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영화 수의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10살 이상 노령묘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는 "노령묘의 건강관리를 하려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 섭취를 늘리고 신장 건강을 위해 인 섭취량은 줄이는 등 식단 관리를 해주면 좋다"며 "특히 식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반려묘의 기호성이 뛰어난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소화를 잘 되도록 돕는지 등을 고려해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세미나가 열린 '몰리스 라운지'는 스타필드 수원점 몰리스 내 위치해 방문객들이 반려견(강아지)과 함께 쉬거나 다른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몰리스는 노령묘를 위한 사료 및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해 평소 보호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향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얄캐닌은 세미나에 참여한 40여 명의 보호자들을 위해 노령묘를 위한 맞춤영양 사료 '로얄캐닌 캣 에이징 12+'을 제공했다.
지현규 로얄캐닌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몰리스샵과 함께 노령묘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2019년부터 다양한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성장기, 성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며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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