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공보의·군의관 9명 배치…‘4주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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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1일부터 4주 동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총 9명(공보의 8명, 군의관 1명)의 인력이 파견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이번에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대형 수련병원에 골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오늘부터 공보의 및 군의관이 배치된 대형병원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외 대형병원에도 균형있는 인력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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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는 11일부터 4주 동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총 9명(공보의 8명, 군의관 1명)의 인력이 파견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이번에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대형 수련병원에 골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병원인 5개 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과 3개 근로복지공단 병원(동해, 태백, 정선)은 현재까지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과 비슷한 규모의 진료가 진행되고 있다. 응급실도 정상운영 중이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주말(9~10일) 기준 413명이다. 이는 지난 주말(2~3일)보다 83명 감소한 수치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오늘부터 공보의 및 군의관이 배치된 대형병원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외 대형병원에도 균형있는 인력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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