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두 갈래로 '활짝'...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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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전남 진도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를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오늘부터(11일) 사흘간 이어집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육지와 2.8km 떨어진 의신면 '모도'까지 최대 40m 폭으로 하루에 두 번 열립니다.
올해 44번째를 맞은 이 축제에는 향토 음식 판매장과 진돗개 공연 등 50여 종의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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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전남 진도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를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오늘부터(11일) 사흘간 이어집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육지와 2.8km 떨어진 의신면 '모도'까지 최대 40m 폭으로 하루에 두 번 열립니다.
올해 44번째를 맞은 이 축제에는 향토 음식 판매장과 진돗개 공연 등 50여 종의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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