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앞에서 차량 충전…역대급 길막에 누리꾼 공분

2024. 3.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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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최강의 '길막 충전' 차량 등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이가 없네요, 전기차 충전 구역이 부족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소화전 근처 횡단보도에서 SUV 차량 한 대가 길을 막고 충전하고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아직도 전기차 충전 구역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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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최강의 '길막 충전' 차량 등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이가 없네요, 전기차 충전 구역이 부족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소화전 근처 횡단보도에서 SUV 차량 한 대가 길을 막고 충전하고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우회전 차로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빨간색 도로 가장자리에 '소방시설 주정차금지'라는 경고가 똑똑히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주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듯 당당하게 차를 세우고 충전 중이었는데요.

글쓴이는 차주가 본인 식당에서 전기를 끌어다가 차량을 충전하고 있었다며, 차량을 빼달라고 연락했더니 "지금 빼 드려요?"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아직도 전기차 충전 구역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당하네, 씨름할 것 없이 불법주차 신고감" "위법인 줄 모르나, 창의적으로 뻔뻔한 사람" "보는 사람도 화가 나는 상황, 세상 어쩜 저렇게 혼자 사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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