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비 또는 눈…일부 지역 돌풍 동반한 '천둥·번개'

이소은 기자 2024. 3.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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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내륙, 충남 북서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 또는 눈은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남부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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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내륙, 충남 북서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 또는 눈은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남부와 충북,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북내륙과 경상권에는 싸락우박(지름 0.5㎝ 미만의 얼음알갱이)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은 5㎜ 내외, 전라권 5~10㎜, 경상권 5~20㎜, 제주도 10~30㎜ 등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경상권 1㎝, 제주도 2~7㎝ 등이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6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종일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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