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36억원 들여 학생 3만명에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장지현 2024. 3.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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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예산 36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시교육청 무상급식 분담금 20억원과 지역 내 초·중·고 38개 학교 학생 3만657명에게 제공할 친환경 식재료 구입 예산 16억원 등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으로 총 36억원을 편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실질 소득을 늘리고 식재료 안전성을 유지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급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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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예산 36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시교육청 무상급식 분담금 20억원과 지역 내 초·중·고 38개 학교 학생 3만657명에게 제공할 친환경 식재료 구입 예산 16억원 등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으로 총 36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농산물을 각 학교 친환경 식재료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실질 소득을 늘리고 식재료 안전성을 유지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급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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